2008년 3월 31일 중앙동 소재 "황태를 벗삼아"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번 달 유사는 DS5HVJ 이덕호 OM의 초대로 이루어졌으며, 총 12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만찬을 즐겼습니다.
외관
황태찜 ~ 3인용, 20,000원, 세 마리가 들어 있음.
사리도 시켜서 공기밥과 같이 먹으면 매운 맛을 덜 느끼게 됩니다.
일행들이 양념까지싹쓸이를 했군요,
종자 밑에는 콩나물 ~ 아마 빨리 식지 말라고 얹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의자가 좌식 스타일이라 편합니다.
2층, 식당이 폭은 좁은 대신에 길이가 깁니다.
황태 설명 ~ 강원도에서 일반적으로 황태를 만드는 과정은 겨울 눈속에서 말리고, 얼리고, 부풀고,
서서히 마르기를 되풀이 하면서 약5개월 정도 숙성시킨 것을 말하는데 이곳에서 사용하는
황태란 그런 과정을 단축한 즉, 2 ~ 3개월 정도의 경우 속살이 풍부하고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를 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식당 입구의 뻥튀기 아저씨 ~ 우리 일행들은 오늘 기념 촬영을 하면서 모두들 옛추억을 더듬었답니다.
최근에 새로 설치했다는 우체통 ~ 아마 [사자왕] 생각으로는 1970년대까지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
로고/스타일 등이 일본것과 동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의 골목 안으로 들어 가면 됩니다.
상호 : 황태를 벗삼아
전화번호 : 468-5958
영업시간 : 오전 10시 ~ 밤 10시 (주문은 밤 9시 30분 마감)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주차장 : 없음, 골목에 불법 주차 가능
주소 : 중구 중앙동 3가 12-7번, 사십계단을 바라 보고 좌측 골목안
크레디트 카드 : 가능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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