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경남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를 연결하는 해상다리

 

개통한지 1주일이 지난 거가대교,,2011년 1월 1일부터 통행료를 1만원정도 받는단다.

올해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기에 한번 다녀오기로하고 오후 2시경 녹산공단에서 출발했다,

 

평일이라 차가 없을거라는 생각에,,,생각착오였다 거제도방향 요금소지나자마자 가덕휴게소가있다

휴게소 진입도 힘이들었다,,휴게소 들러 전망구경을 하였다. 오늘은 옅은 안개로 시야가 좋지않다.

 

해저터널을 빠져나오자 차량이 밀리기 시작한다.

밀린원인은 거제도 요금소에서 구제역방역으로 인한 차량서행 때문에 밀리기 시작하였다.

요금소간 차량이 정체하지 않으면 10분거리인것 같다.

 

그러나 당분간은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대교 양옆으론 그렇게 볼거리가 없다,,,,

특히 야간에는 더더욱 그럴것 같다. 양옆 망망대해인 바다가 어둠에 깔릴것 같다.

관광차원은 광안대교가 더 아름답다,,주변에 고층건물들과 야간에 도시의 야경을 볼수있기 대문이다.

 

거가대교구간은 ,,

녹산 송정사거리 <-> 성북IC <-> 천성IC <-> 가덕요금소 <-> 가덕휴게소 <-> 가덕해저터널 <-> 거가대교 <-> 거제요금소 <->

관포IC <-> 거제휴게소 <-> 대금IC <-> 외포IC <-> 덕포IC <-> 송정IC

송정IC에서 통영과 학동몽돌해수욕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타남.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 에서 거제시청까지의 소요시간은 50분걸림

 

거가대교를 관리하는 회사는

GK 해상도로주식회사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488-6

TEL 051-832-1208. FAX 051-832-1209

 

가덕 해저터널 5개 세계기록

■세계 최장함체길이 180m

■세계최초 파도와바람조류가 심한 외해건설

■가장깊은수심 48m

■초연약지반

■세계최초 2중 조인트 함체연결

 

가덕해저터널 3가지 국제특허

◆함체연결시 공기주입

◆함체구간 자갈 토설 장비

◆위치조정시스템(EPS)

 

혼자 운전하면서 카메라를 들이대었다,,운전하면서 촬영하여 구도나 선명도가 떨어짐을 이해바란다.

 

 녹산에서 진입과 동시에 우측으로 신항만이 눈에 들어온다

 

 진입은 한가하였다,,

 

 잠시뒤에 요금소가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하이패스도 사용가능하다.

 

 

 첫번째 터널을 통과할때 구간에 따라 조명색이 다르게 나타난다.

 

 터널을 빠져나오니 가덕휴게소 2키로 전방이라는 안내판이 눈에들어온다.

 

 요금소와 휴게소 나타나기 전에 천성항과 대항으로 내려가는 길이 우측으로 보인다.

 

 

 

 

 요금소앞에 도착하니 근무교대시간이라 나의 차를 직원이 잠시 정차를 시킨다

 

 왼족방향은 해저터널 침매터널로 들어가는구간이다,,우측은 가덕휴게소 진입로 정체가 이어진다.

거제,통영까지 거리구간 이정표가 보인다

통영 , 거제 거리는 시청까지의 거리라고 생각한다.

 

 가덕휴게소에서 바라본 천성항.

이전에는 연대봉을 녹산에서 배를 타고 연대봉 산행하고 반대편 산너머 대항에서 배를 타고 녹산선착장으로 이동하였다.

 

 가덕휴게소 뒷편에 마련된 전망대,,아직 조경공사가 한창이다

 

 멀리 바라다보이는 국내최초의  곡선다이아몬드형 현수교이다.

 

 공사중이라 출입이 통제된 휴게소 뒷편에 설치된 팔각정

 

 주차장을 메운 관광버스

 

 멀리 진해구역 신항만이 눈에 들어온다.

 

 중앙 우측에 높은 봉우리가 가덕도 연대봉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현수교,,좌측엔 다리가보이지 않는다 그 구간이 침매해저터널이다.

 

 소나무 숲사이로 작은 등대가 하나보인다.

 

 

 

 

 해저터널로 들어가는 입구.

 

 해저터널내부이다 해수면 45미터란다,,,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물속으로 지나가는 기분이 영~~

 

 해저터널 나오면 바로 중죽도터널이 나타난다

 

 

 네비게이션에 나타난 나의 차는 바다위를 배가되어다닌다,,업데이타를 아직안했음,,

 

 현수교에 돌입

 

 네비게이션에는 나의 애마는 공해상에서 미아가되었다 네비양도 침묵만 지킨다.

 

 

 

 차가밀리지 않으면 7-8분거리인것 같다 눈앞에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이란 이정표가 보인다

 

 

 저도교라는 다리명이 한쪽구석에 쓰여있다,,

저도는 대통령 별장이 있는곳이기에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섬이다

얼마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어린시절 수영복입고 찍은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어 화재를 불러일으켰다

그 사진배경이 이곳이다.

 

 작은 저도교 다리를 지나니 2번째 현수교가 눈앞에 나타난다

 

 경남 관할인 2번째 현수교다.

 

 농2번째 현수교를 나오면 장목터널이 나타난다,,환상의섬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농소교 아래엔 진해 용원에서 거제도 장목을 오고가는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곳이다.

이젠 거가대교로 인하여 여객선 운항은 하지않는다.

 농소교에선 육지에 들어섰다는 네비게이션에 나타난 지도

 

 

 거제도 방면 요금소 ,,이곳은 거제도에서 부산방면으로 진입시 요금을 받는곳이다

 

 

 

 진입하는 차량에 구제역 소독을하기 위하여 방제를 한다.,,서행으로 인하여 극심한 정체가 이어진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향하는 장목나들목에서 차를내려 다시 부산방향으로 진입을 하였다.

 

 부산방향으로 진입을 하였다

 

부산방향으로 서서히 차량정체가 이어진다

 

 

 부산방향 요금소 하이패스구간은 진입금지다.

 

 

가덕도에서 거제 장목까지는 불과 9Km정도이다.

 

 

 

 현수교에 사용된 로프는 로프가 아니다 굵기가 사람 몸체만하다..

 

 여기저기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

 

 야간 조명도 설치되어있다

 

 

 

 

 

 

 

 

 

 

 부산방향은 조금 정체가 풀렸다

 

 

 벌써 부산광역시 이정표가 눈앞에 나타난다.

 

 

 해저터널로 진입을 한다

 

 

 

 가덕터널내부

 

 

 

 

 

녹산에 도착했을때 거가대교 끝 자락엔 차선이 양갈래로 나누어져있다 1차선 2차선 사이엔 공간이 벌어져있다

순간적으로 당황스럽다 ,,어느 차선을 타야할지 망설이고 많은차량들이 순간 우왕좌왕하고 한다 .

1차선 김해,창원 2차선 녹산공단 그러나 내려오면 차선은 합류된다.

 

합류된지점에서 직진을 하여도 될것 같다 신호등건너편 차선이 넓다

이곳은 교차로를 고가도로 형식으로 만들어야 할것 같다. 이곳에서 엄청난 정체가 이어진단다 신호등 관계로,,

거제도에서 진입한 차가 부산 녹산공단 입구에서 신호등에 걸리고 만다 고가도로를 이용하여 넘어가야 할듯하다.

 

아쉬움이란,,

섬을 둟어 터널을 만든곳이 몇개있고 침매터널도 있고 라디오 방송이 제대로 선명하게 수신이 되질않는다.

교량에 문제가 발생시 모든차량운전자에게 연락을 취할수 있는 통신시스템은 교통방송이 제일좋을거라는 생각이드는데

아직 미비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난시 긴급 대피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차안에 있는 승객들의 궁금증으로 불안감이 들것 같다

 

야간 주행을 한번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