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화암약수터

화암약수는 강원도 정선군 동면 화암리에 위치한 약수터이다.

가까이에 있는 화암동굴과 함께 지명을 따서 화암이란 이름을 쓰고 있는데,

우리말로는 그림바위라는 뜻이다.

그만큼 이 일대는 거대한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화암약수는 매표소에서 약 1km 정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들어가는 길이 잘 포장되어 있고,

길 옆으로 나란히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은 정비가 되어 아기자기한 계곡미를 찾기는 힘들다.

화암약수로 들어가게 되면 먼저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쌍약수를 만나게 된다.

화암약수와 같은 수질로 약수가 솟는 구멍이 두 개가 있어 쌍약수라 불린다.

쌍약수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화암약수이다.

화암약수에서쌍약수까지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지만 산길을 만들어 놓았다.

내려올 때는 화암약수 옆으로 난 길을 그대로 따라 걸으면 쌍약수로 이어지는 산길이므로 이 길로 내려오는 것도 좋다.

naver 백과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