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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보,여행~~/경 상 도

[경남 통영]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by 마 토 2017. 10. 6.

통영 연대도와 만지도

출렁다리가 생기기전에는 주목을 받지 못한 작은섬이다

두섬을 연결하는 80M 출렁다리가 방송을 타면서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통영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섬이다

달아항에서 연대도 연대항까지는 왕복 8천원이다

승용차는 달아항에 주차를 시킨다 주차비는 무료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기 힘들면  근처 도로변에 주차를 하여도 무방하게 보인다.


연대도나 만지도는 섬이 작아서 섬 내에서는 승용차 운행이 필요없는 섬이다.

2시간 30분에서 3시간정도면 두개의 섬을 트레킹이 가능하다.

매시간마다 2척의 선박이 운항을 한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배시간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항을 하고 있었다.

다른날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날은 배표에 나오는 배편 시간을 적어준다 

그시간에 그배를 타야한다고 매표소에서 알려준다...

섬에서 머무를수 있는 시간이 3시간반 정도 주어졌다


















배를 타고 15분정도 지나니 연대도와 만지도가 눈앞에 보인다

우측이 만지도 좌측이 연대도다 .

연대도가 만지도보다 조금 크다.





연대도 선착장에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비닐하우스 식당이 보인다

해물 라면을 먹어보라해서 해물라면과 멍게비빔밥을 주문했다

해물라면에는 전복 한마리와 왕새우 한마리가 들어있다

멍게비빔밥에는 멍게를 푸짐하게 넣어준다

장사하시는분들은 표정이 맑고 친절하였다







연대도에서 만지도와 연결된  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를 돌아오기로했다






밀물과 썰물 물때를 놓쳐 바다로 돌아가지못한 큰고기가 여기저기 모래사장에 누워있다



출렁다리를 지나 만지도에 도착한다 작으면서 아담하고 깨끗한 풍경이다.

작은카페, 도서관, 여행객들을 위한 쉬는공간도 보인다


















만지도 만지봉 정상에 올랐다

20여분 오르니 정상이 나타난다 시원한 바람이 분다



200년 된 해송나무가 반기고 있다




특이하게 지은 주택.



만지도를 둘럽존후 연대도를 둘러본다















달아항 근처에 있는 달아공원에서 녹조를 바라보면 저런풍경이 보인다고 한다.




















연대도나 만지도의 트레킹 코스는 원만해서 아무나 쉽게 트레킹을 할수있다

길이 조금 험한곳은 나무테크를 설치하여 통행을 쉽게 만들어 놓았다

아직 완공하지 못한 지역도 조금보인다.


통영 시내를 거쳐야 들어오는 달아항까지 외길인 관계로 주말에는 교통체증이 심하여

달아항을 이용하기에 애를 좀먹을수 있는게 단점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