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고야] 20191113-나고야여행 1일차

 

일본으로 여행이 추츰하여 나고야 가는 항공편도

에어부산도 매일 출발에서 1주일에 3편으로 줄어들었다.

 

출발시간도 부산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반이었으나 이제는 11시15분으로 변경되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

8시반 비행기를 이용할시에는 새벽에 일어나 공항으로 출발하다보니

비행거리가 1시간 20분이라해도 오전에 나고야에 도착후 하루종일 피곤하였다 .

 

오늘은 하루종일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부는 하루였다

 

이번 여행길 11시15분 비행기를 이용하여 오후 12시40분경 나고야 공항에 도착하여

나고야역으로 1시간 이동하여 점심먹고나면 특별히 다닐곳이란 없는처지이다

몇번 다녀오다보니,,,,

 

 

 

 

여행가방 2개에는 큰애 겨울옷이랑 전해줄 물건들로 꽉찬다.

 

 

보조가방에는 믹스커피 대형 2박스

연구소에서 같이 연구하는 일본, 포루투칼, 프랑스, 영국 연구원들이 좋아한다기에,,,

봉지커피도 한류풍인가,,,,

나역시 느기한 일본식을 먹고나면 봉지커피가 생각나서 여행가방에 몇개씩 챙겨다니기도한다..

 

 

 

 

김해공항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부산 게이트부근은 한산하다..

 

나고야공항은 2터미널이 새로 오픈하였다

2터미널 상가에는 비행하지않는 대형항공기가 웅장한 모습으로 중앙에 자리잡고있다.

그렇다고 모형비행기가 아니다 실제비행기다 내부도 구경할수있다

어덯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2터미널은 저가항공사인 에버부산,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사가 이용한다

기존 1터미널은 대한항공, 아시아니항공이 이용을 한다

 

 

나고야의 중심지역인 나고야역으로 이동하려면

2터미널을 나와 1터미널에 메이테츠열차를 이용하려면 1터미널로 이동을 하여야한다

뮤빙워크를 이용하고 또는 도보로 약 10분간 이동하여야한다.

 

 

 

 

메이테츠열차를 타고 도심지로 출발한다

차창밖의 회색의 도시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사카에에 있는 토요코인에 투숙한다

일본여행시나 국내여행시 주로 토요코인을 자주이용한다

10박하였을시 1박은 무료다

신사카에 토요코인은 1박에  7,000엔 정도한다.

회원이라 조금 디시해주고 입국전 당일 카드로 선결재하면 조금더 디시해주고

룸서비스 받지않으면 300엔 추가 디시해준다.

조식 포함된 가격이니 적당한거 같다.

 

 

 

 

호텔 체크인하고 사카에로 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늦은점심은 사카에 지하상가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러 스파케티를 시켰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흡연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일본 여행시마다 느끼는건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같이 공존하게 차별받지않도록 배려한 모습이 보기좋다.

 

 

 

 

레스토랑 내부모습

 

 

저녁은 사카에 역근처 쇼핑몰 돈키호테 건너편 백화점 식당에서 장어덮밥니다

나고야는 민물장어가 유명하단다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백화점 1층에서는 삼성 겔러시 10 행사가 한창이다

일본은 삼성휴대폰이나 엘지 휴대폰을 팔고는 있지만 회사 로고가 없다,,,,

삼성휴대폰을 홍보하는 행사는 드문일이라고한다

애풀이 독점하다시피하는 일본땅에서 한국제품이 선점하길 기원한다.

 

 

백화점입구

 

 

 

 

 

 

백화잠 입구에서 아들과 함께 인증샷

 

 

나고야역은 복잡한구조이다

공항열차를 이용시 티켓팅하는 게이트가 출구와 입구가 따로되어있다.

열차노선도 한철로에 3-4개의 방향으로 향하는 열차가 바로바로 이어서 들어온다.

그래서 맞은편 상단에 설치되었는 노선 번호를 색상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나고야공항은 녹색이다

 

 

나고야공항으로 가는 열차는 녹색으로 전광판에 표시되어있다(위에사진참조)

승차하는 바닥에는 청색, 노랑색, 녹색으로 줄이 그려져있다

공항가는 열차는 녹색으로 표시되어있기에 녹색선안에서 기다리라는 표시이다

워낙 이용객들이 많으니 방향이 다른 이용객들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함의 배려이다.

가히 철도역사가 오래된 철도교통의 강국답다

 

 

 

 

 

 

 

 

 

 

 

 

 

 

 

 

 

 

나고야 2터미널 내부 모습이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었다

카메라가 어느날부터 짐이되었다.

나의 발자취를 화려하게 보기좋게 찍을필요없이 그냥 기록으로 흔적만 남기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