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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새로 개통한 마창대교

by 마 토 2008. 7. 28.

경남 마산시와 창원시 마산만을가로지르는 '마창대교'가 세계최고 높이와 국내 최대 크기의 파일을 사용하는 등 건설과정에서 각종 진기록을 쏟아낼것으로 보여 지역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의 일환으로 현대건설과 프랑스 브이그사가 합작투자한 (주)마창대교 지난4월 착공 ,

오는 2008년6월 준공예정으로 공사비 2,648억원이 투입되는 대 역사다.

 

길이 1,700fm, 폭 21fm(왕복 4차선)로 최근 본교량 자재운반 등을 위한 가교 공사를 마쳤다.

이 교량이 완공되면 마산과 창원은 거리는 16.2km에서 9.2km로 단축돼 통행시간이 35분대에서 7분대로 줄어 연간 40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마창대교는 740fm의 사장교와 양쪽 연걸교 2개 등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수면에서 상판 아래까지 배가 통과할수 있는 형하교가 64f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을 프랑스 노르망디교와 같고 수면에서 상판위까지 높이는 68fm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다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교량 중간부분 사정교를 버티는 주탑(2기)의 기초만 각각 가로 51.6fm 세로 29.1fm 크기에다 기초 1기당 지름이 무려 2fm 짜리 파일 사용은 국내최초의 신공법으로  파일 속에 들어가는 지금 51mm짜리 철근 100가닥의 무게만 90톤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교량은 지진에 견디도록 설계된 것은 물론 지난해 태풍 '매미' 당시 풍속인 초속 38fm의 배가 넘는 초속 78fm강풍도 견딜수있도록 설계되었다.

회사측은 초기 약 10개월간은 24시간 현장을 가동 , 당초 준공 예정일인 2008년 6월보다 6개월가량 앞당겨 200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통행료는 2,400원,,조금 비싸다고 생각이든다.

 

창원 장복터널가는 길목에서 승용차를 올렸다 다리를 거너니 가포지역이 나타난다

가포지역에서 우회전하여 내려가면 마산에서 고성 통영으로가는 국도와 연결된다

바로 직진하면 내서 남해고속도가 만난다 ,,

남해고속도로와 바로 연결은 되지않고 칠서로 통과하는 고가도로가 보이는데 고가도로를 올리지말고

우측으로 진입하면  내서읍을 통과해서 농수산물센타 옆으로 올라야 남해고속도로 진입로가 생긴다.

잘못길을 들면 헷갈릴수가 있을듯 하다.

부산 광안대교보다 훨씬 �은 거리인데 광안대교는 통행료가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