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박연묵 교육박물관

남해고속도로 사천IC 에서 내려 사천에서 고성으로 가는 옛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작은마을 어귀에 박연묵 교육박물관이 보인다

개인사비를 털어서 고향집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초등학교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를 하여놓았다

이젠 교사의 길을 으시고 후베들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을 관리하고 계신다.

 

고향집 터에는 수많은 야생화가 자라고

집터 뒤편으로는 텃밭도 보인다.

자제분의 학장시절 화실로 쓰여진 작업장에도 손때가 묻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자택은 근대사와 현대의 건축물이 바뀌는 시절 그모습 그대로의 건축물로 남겨져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을 하면 방명록을 작성하고

방문한 손님이라 사모님께서 재배하신 옥수수와 수박을 내놓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