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가을이다가오는 9월 초순 가을날
서해방향 출장길에 고창을 들렀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이 쉬워진 고창
고인돌과 풍전장어, 상사화(꽃무릇)가 유명한 고찰 선운사가 도솔산, 선운산자락에 자리잡고있다.
MBC 대장금 드라매 촬영지로도 이름이 난곳이다,,지역 특산품 복분자로도 유명한 고창
해가 질무렵 오후 5시20분경 찾은곳 선운사 사찰은 조용했다.
9월 중순부터 열리는 꽃무릇 축제를 비롯하여 산사음악회 수산물축제가 열리기에 선운사 입구 주차장에는
행사용 천막을 치기에 여념이 없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서울기점에서는 선운사 IC,,,목포기점에서는 고창IC 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국도를 따라 이정표를 보고 진행을 하면 선운사도 진입하는 삼거리가 보인다.
삼거리에는 풍전장어를 메뉴로 준비하는 식당이 즐비하고 선운사로 향하는 우측편에는 아름다운 팬션들이 즐비하다.
선운사 앞 주차장은 고창군에서 관리를 한다 주차비가 승용차는 2,000원을 받는다.
타지역 고찰은 주차비를 받지않는곳도 있으며 경내 관람료도 안받는곳이 많은데 아직 이곳은 받고있다.
주차장에서 선운사까지는 평길로 도보거리가 10분에서 15분정도 소요된다.
선운사 사찰까지 차량통행은 가능한것 같다,,,그러나 입구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걷는기분이 더 좋을듯하다
걷는중간중간 나름대로 볼거리가 있다.
걷는길은 관리가 잘되어 깔끔하다,,걷는길 주변은 생태공원으로 조성이 되어있다 .
숲길 군데군데에는 이제 막피어오른 꽃무릇(상사화) 이 아름답게 피어오른다.
DSLR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한 출장길 ,,,업무용 작은똑딱이로 아쉬운 장면을 담았다.
주차장 앞에는 관광안내소가 있다.
특산품코너
천연기념물 367호 송악
특산품을 판매하는 농협공판장에는 지역특산품인 복분자로 만든 여러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곷을 피우기전에 꽃무릇의 모습이다.
생태공원가는길목에는 꽃무릇이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한다,
생태공원에는 술패랭이가 이름답게 피어있다
생태공원 탐방길,,
생태공원 중앙에는 큰 연못이 설치되어있다 그곳엔 가시연꽃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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