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7번 올래길

2010년 1월 17일

오전 11시 부산발 제주행 에어부산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1박2일 제주도 한라산 산행을 위하여 출발한다.

120명이 정원인 항공기

추위가 몰아치던 며칠전과는 사뭇다른 청명한 날씨이다,

겨울한라산 산행은 처음이다,,설레이는 마음으로 떠나가는 제주도

1년에 60일정도만 서귀포에서 한라산을 육안으로 볼수가 있단다,,

 

제주공항에 12시 도착한  일행은 배낭을 찾아 관광버스를 타고 공항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제주도 서귀포 어느곳에서

제주올래길 7번 코스를 코스를 시작한다,

 

아름다운 제주,,,

이국적인제주,,,

 

 

 

 올래길 걷는구간에 이국적인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파인애플 나무인것 같다

 

 

 

 

 

 

 

 외돌괴 바위라한다

 

 이곳에서도 드라마 대장금 촬영을 하였던 모양이다.

 

 

 코스 1/3을 걸어을때 잠시뒤돌아보니 눈덮힌 한라산이 눈앞에 보인다,,망원으로 잡았다

 

 

 

 

서귀포는 제주와 온도차가 5도 정도 난단다,,유체곷이 만발하다.

 

               

 

 

 

 

 지나가는 해안가에는 아름다운 팬션과 풍경이 펼쳐진다

 

 종착지인 법환동 포구에서 한컷

 

 

 

 제주 감귤 막거리도 판매한다,,,구멍가게에서 쉬어가며 한잔 들이켰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다시 도로로 나와 서귀포여자고등학교를 50미터 지나면 좌측 해안으로 올래길들어가는길이있다

 

 

 

 

 해안가에 백년초가 자라고 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제주올래길 안내의 특징은 특별하게 코스설명을하는 안내서가 없다,,,가는길목에 청색으로 화살표가 그려져있다. 화살표만 따라걷는다.

 

 

 종착지인 법환동포구다,,,3시간30분정도 걸린것 같다.,,길은 그렇게 험하지않고 트레킹을 즐길수있는 수준이다.

 

 법환동 포구에 공동 빨래터이다,,한 할머니께서 따듯한 날씨에 맨손으로 빨래를 하신다.

우리 어릴적 고무장갑이라는 제품이 없을때 어머니의 빨래하시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풍경같다

 

 

 포구에서 바라본 눈덮힌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