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4박5일간의 일본여행의 마지막날이다...
호텔조식을 먹고 아침일찍 신주쿠로 쇼핑을 갔다..
(아침시간이 복잡하지 않아서 쇼핑이 편하다..)
경험상 일본여행시 출국할때 사야할 물건.일본내에서 사야할 물건.입국할때 사야할 물건을 잘 생각해서 한번에 끝내야한다..
구매금액이 클수록 면세도 되고 할인폭도 커진다..
(5.400엔 이상구매해야 면세가 가능하다..어디든 똑같다..)
일본에는 드럭스토어가 돈키호테.고쿠민.다이고쿠.마쓰모토등 여러업체가 있다..
그중에서도 돈키호테가 가장크다..^
(대신 불편하다.사람도 많고 계산을 하고나서 또 다시 면세계산을 해야한다...ㅠ.ㅠ)
할인쿠폰도 미리 준비하고....^^
요즘은 돈키호테도 명품샾이 있다...
(명품처럼 보이지가 않는다.)
쇼핑을 마치고 다시 호톌로 돌아오니..9시반이다..
호텔로 돌아와서 쇼핑한 물건들을 정리했다..^^
언제나 출국할때는 짐이 많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지퍼백을 이용한다..
2중지퍼백을 이용해서 공기를 빼면 부피가 현저히 준다..
(4일동안 입었던 옷이 2개로 마무리..겨울에는 경량패딩도 손가방에 가지고 다닐수 있다..)
지난달 오사카 여행에서 하드케리어가 깨졌다..
이번에는 소프트케이스를 구매했는데 바깥쪽에 지퍼달린 주머니가 있어서 훨씬 사용하기가 편하다..
(아마 누구나 앉아서 캐리어를 반으로 열어서 물건을 넣었다 뺏다했던 경험이 있을것이다..ㅎㅎ)
언제나 쇼핑몰앞이나 공항에서 이런 중국인이 있다...
호텔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京成上田驛(게이세이우에노에끼)으로 출발...^^
지하철을 이용해서 우에노역에서 내려서 게이세이우에노역으로 7~8분 걸어갔다...ㅠ.ㅠ
우에노는 JR우에노역.지하철우에노역.경성우에노역이 있다..오사카처럼... 찿기 어렵다...
일단 캐리어를 코인라카에 보관하고...
(위치를 몇번확인하고 사진도 찍어놓고..오사카에서 코인라카를 못찿아서 몇번을 돌아던 기억이 있어서..ㅠ.ㅠ)
한국에서 예매한 스카이라이나 티켓과 실티켓을 교환해야 한다...
(22.000원쯤에 예매한듯..)
스카이라이나는 상당히 비싸다.. (2.470엔)
대신 빠르다...(공항리무진버스는 1시간 30분소요..)
티켓교환하고 우에노공원으로...
우에노공원.... 정말크다..부산의 시민공원보다 훨신크다..^^ 이름없는 연주자의 팬플룻과 첼로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1시간정도 천천히 걸으니 참 시원하고 좋았다..^^
우에노공원을 나와서 아메요코시장으로....
아메요코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암시장으로 형성되었던 것이 시장으로 발전하였다. 미국(아메리카) 제품을 많이 판다고 하여
'아메요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고,
사탕(일본어로 '아메')을 파는 상점이 많은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네이버출..
아메요코시장도 무척복잡하다..^^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고.. 중국인도 많다..시끄럽다..
주전부리도 하면서 생굴.굴구이도 사먹으면서 구경했는데..구경하고 즐길게 참 많았다..^^
점심은 아메요코시장주변에 비프스테키집에서~~
(일본에서 마지막 식사는 고급스럽게 비싼거로..ㅎㅎ..)
맛난점심을 먹고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스카이라이너도 깨끗하고 빠르다...
공항에 도착하니 나리타공항규모도 대단하다...
얼마전까지 에어부산의 수화물이 20Kg까지 였는데 15Kg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면세점도 크고 잘되어 있어 편하다..
간사이공항처럼 인공섬이거나 바다쪽이 아니다.. 내륙이다..지바현에..
(공항은 지바현에 있지만 상징성을 생각해서 지바사람들이 양보해줬다고 한다..)
나를 집에 데려다줄 비행기를 보니 반갑다..(ㅎㅎ)
나는 탑승할때 줄을 서지 않는다..
줄서있는 사람들을 보니 이해가 안된다..(어차피 내좌석은 비행기안에 비워져 있으니까..)
*마무리
4박5일간 여행하면서 이번여행도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고...생각한다.
경비는 한국에서 예매할수 있는 티켓은 미리 예매해오면서 경비와 시간을 줄일수 있었고..먹거리에는 망설임없이 지출하였다..
여러곳을 가봤지만 지나고 나면 생각한것보다 실망스러운 곳도 있었고 기대이상 재미있는 곳도 있었다..^^
특히 원피스타워는 입장료가 3.000엔인데 비해서 별로 감흥이나 느낌이 없었고..
도쿄스카이츠리는 4.000엔의 입장료도 아깝지 않았다..
특히 일본재래시장의 구경은 비용도 들지 않고 재미가 좋았다..
(원피스를 모르는 분들도 많을듯~~)
어떤친구는 나한테 "쪽바리나라에 뭐볼게 있어서 그리 자주가냐"고..
나는 가고싶어 갈뿐이다.. 역사를 잊지는 않지만 보고.즐기고.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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