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메지] 히메지 맛집을 찿아서 길을 나서 봅니다,,,여행 2일차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 아침에 눈을 뜨니 가을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추워질듯합니다. 이곳의 날씨는 부산하고 거의 같습니다.

 

 큰애가 어제와 오늘 회사에 반차를 신청하였답니다.

큰애 차를 이용하여 드라이브겸 돌아 다녀 볼까합니다...

이곳 사회는 개인 사적인 일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않고

당사자도 세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휴가나 월차,,,,반차 사용에 있어서 어느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입이 입사해도 업무에 대하여 익숙하게 빨리 할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재촉도 하지않는답니다...

정년이 거의 보장되어 있는 사회라 근무할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그동안 천천히 습득을 하면된다고 합니다,,,

이런 문화도 지금은 조금씩 변해가고는 있다고 하지만 여유롭기는 하다고 합니다.

선배들이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주지않는다 합니다.

집주변에 공터가 많은 시골스런 주택가이지만 공터에는 전부 주차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주차선에 속한 주차장은 허가받은 개개인의 전용주차장입니다.

차가 운행하는 골목길에도 불법주차 차량은 볼수가 없습니다.

주택지을 토지를 매매하는가 봅니다.

이곳에 토지매매 안내는 깔끔한 간판을 만들어 해당토지에 설치해둡니다.

차량구매시 주자장 주인하고 주차장 계약한 서류를 관할 파출소를 경유하여 

차량 판매처에 제출해야만 정상적인 계약과 차량 출고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주택에 속한 주차장도 별도로 계약을 하여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아파트나 빌라, 주택에 속한 주차장은 입주민들이 아무자리나 주차를 할수있지만

이곳은 그러하지 않다고 합니다.

무인 택배함을 집앞에 설치합니다

주택에 택배를 받을사람이 없으면 무인택배함에 넣습니다

들어가지 않는 택배는 다시 저녁에 들고옵니다

문앞에 놓고 가는 우리문화하고는 사뭇다름니다

치안과 방범이 잘되어있다는 일본도 택배는 그러하지 않는가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문화적인 부분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보관소입니다 ,,,거의 주택은 의무적인거 같습니다.

자전거도 차량처럼 생각하는지 아무곳에 주차하지 않습니다

전봇대에 걸쳐놓은 자전거는 볼수가 없습니다

지정된곳이 아니 아무곳에 걸쳐놓으면 바로 주차딱지 붙힌답니다,,후후

현관문앞에 보통 이런방식으로 가스차단기와 계량기를 설치합니다.

계량하는데 편리함을 위함인거 같습니다

히메지에서 핫한 인도식 카레라이스 식당입니다.

인도인들이 운영을 합니다

점심식사하러 왔답니다

전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인도인들은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합니다.

빵조각 같은걸 카레에 찍어서 먹는데 카레맛이 좋았답니다

3명이 가서 맛이 다른 3가지를 주문하여 맛을 보았답니다

식사후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갔습니다

아이쇼핑이나 하려구요 다니다가 필요한게 있음 구입도할겸 겸사겸사,,

예전에 전기밥솥으로 유명했던 코끼리표입니다

요즘 국산제품의 히트로 밥솥은 멀어져 갔답니다.

참 대단했답니다,,,

그 당시 일본여행 다녀오는 주부들은 누구나 할것 없이 옆구리에 한대씩 차고 들어왔으니까요.

쇼핑몰 한켠에 하모니카 매장이 보였답니다

스즈끼를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C코드있냐고 하니 한개 있다고합니다. 가격이 6,050엔이라고 합니다

1년전 오시까 신사이바시 근처 유명 악기점에서 11,000엔 주고 하나를 구입한적이 있답니다.

가격차이가 왜 이렇게 크게 나는지,,,

오사까는 번화가지역이라 경비가 많이 발생해서 물건이 비싼건지,,,,

생각할 겨를 없이 바로 하나 구입하였답니다.

 

저녁에는 공단지역에 지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라면집에 갓습니다.

혼밥을 즐기는 분들을 위하여 준비된 자리..

식탁위의 간지럼함..

라면에 오향족발을 잘비져서 넣은거 같이 보였답니다.

고기맛도 오향족발 맛이납니다

라면국물이 없습니다..숙주가 가득합니다.

현지사람들은 맛있게  잘 먹습니다.

맛은 있는거 같은데 많이는 입에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2/3반 먹었답니다

계란도 반숙으로 하나 들어있습니다

만두를 하나 시켰는데 조금 노릇하게 타서 나옵니다..

주는 데로 먹었습니다,,원래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2일차는 비가내리는 관계로 먹는날이었답니다.

 

2일차는 이렇게 보냈답니다..

3일차때 봐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