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사찰,,,
철길넘어 단감 과수원 숲을 지나가는길
그곳엔 원각사라는 절이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갈바람이 부는 날씨,,
조용한 시골풍경이 이어진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찰은 한적하다.
이곳 원각사에는 전국에 3군데만 있다는 특이한 돌하루방이 모셔져 있다.
돌하루방을 향하여 3번 절하고 그앞에 조아리고 않아
돌하루방을 들면 가볍게 들린다 ,,아주 가볍게,,,
돌하루방을 손바닥으로 쓰리면서 마음속으로 자기의 소원 한가지를
간절하게 마음속으로 빈다,,
다시 돌하루방을 든다.
밑에서 글어당기는 느낌이 다가와 들수가 없다.
나는 기도가 약한지 들어졌지만 처음 들때보다 1/3 밖에 들지 못했다.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온다. 같이간 일행 2명은 못 들었다.
소원을 들어준다면 그돌을 못들어 올린다는 것이었다.
신기한 느낌을 받고 돌아선다,,,
다음에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다시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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