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는길,,,

 

 

열차 여행은 항상 마음을 들뜨게 한다.

예전엔 완행열차를 타고 가면서 삶은계란과 사이다를 먹던시절이 생각난다.

최고의 열차내 간식이었다,

 

 

 

세상이 많이 변한 탓일가 IT의 발판으로 이젠 열차표도 SMS 휴대폰문자로 받는다. 

 

.

.

.

 

역 창구에서 열차표를 구매하면 종이티겥을 준다

 

.

.

.

 

지하철 3호선 구포역

 

 .

.

.

 

 

지하철 3호선 구포역에서 국철 구포역으로 건너가는 육교에서 바라본 구포역 멀리 백양산 능선이 보인다

 .

.

.

구포역 승강장에는 가을을 알리는 해바라기가 반긴다

 

 

 

 .

.

.

.

열차에 몸을 실었다,,,대전까지 2시간정도 걸리는동안 PMP로 TV 한프로 본다,,

지루함을 달래기는 아주 좋다

 

 

 .

.

.

청도를 지나 열차는 경산으로 접어들었다 차창밖에는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

.

.

대전역에 도착하였다 예전에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가 생각이 났다.

가락국수가 최고 별미였는데 요즘은 완행 열차가 없다 보니 맛보기도 힘이든다,,,,

 .

.

.

 

나가는 출구가 많이 햇갈린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대전역 광장은 서광장으로 나가야 지하철을 이용할수있다

 .

.

.

나가는 계단출구에 대전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스크린되어있다,

 

 .

.

.

대전역 광장에 설치된 노래비,,

 .

.

.

새로운 역사를 건설중이다..민자유치 복합건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