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광안리 불꽃축제

 

12424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늦은저녁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다.

 

불꽃축제 관전포인트는 광안대교 중앙인데 그 자리를 점령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수많은 인파들로 인하여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할 할 자리가 마땅하지 않다.

좋은자리를 잡으려면 오전부터 백사장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황령산 중턱으로 갈까... 아님 봉수대로 올라갈까?

망설이다 지하철 이용하여 수영역에 하차한 나는 30분을 걸어 광안리 수변공원 입구 회센타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잡은후 불과 20여분만에 구름같은 인파로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삼각대를 거취하고 앵글을 잡았다

가까이에서 터지는 불꽃을 따라 카메라를 이리저리 이동할려니 앵글안으로 작품이 들어오기가 쉽지않다.

 

광안대교 절반만 보이는 자리

왼쪽으론 예전에 없었던 고층 회센타들이 들어서 광안대교가 반쪽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니 주변 빌딩속 조명은 서서히 꺼져간다,

축제에 협조하는 차원인것 같다.

 

오늘

아름다운 장면을 카메라에 잡긴 부족한점이 발생할거라는 예감으로 샤타를 눌러댄다.

 

 

 

 

 

 

 

 

 

 

 

 

 

 

 

 

 

 

 

 

 

 

 

 

 

 

 

 

 

 

 

 

 

 

 

 

 

 

 

 

 

 

 

 

 

 

 

 

 

 

 

 

 

 

 

 

 

 

 

 

 

 

 

 

 

 

 

 

 

 

 

 

 

 

 

 

 

 

 

 

 

 

 

 

 

 

 

 

 

 

 

canon 400d

18-2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