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수도기념관
■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대학2로 43번지
■ 관람시간 : 09:00-1800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 관 람료 : 무료
지하철
지하철 1호선 토성역하자 2번출구
버 스
영도방면 : 13, 70, 190번
해운대방면 : 40, 140번
김해방면 : 123, 309, 310번
초읍방면 : 81번
금곡방면 : 15, 126번
하단방면 : 16, 58-1, 59-1, 161번
안락방면 : 42번
2010년 7월 1일 우연히 나는 이곳을 방문하게되었다.
부산에서 오랜시절 보낸 나로서는 이곳에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특별히 시간을 내어 가보겠다는 생각을 하지못했다.
지나가는 교통도로표지판에 적힌 글을 보고 방문하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은 없었다.
주택가에 자리잡은 곳이라 그런지,,
동네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몇분이 잘 가꾸어진 정원 나무그늘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정원이 너무 잘 가꾸어져 있었다...장마철 습도가 많아 후덥지근한 날씨,,,
무심코 지나갈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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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 1926.8.10 건물준공(2층 목조와가)
● 1926~1949 경남도지사 관사로 사용
● 1950.8.18~1953.8.15 임시수도시절 대통령관저로 사용
● 1953~1983 경남도지사 관사로 사용
● 1984.6.25 임시수도기념관 개관
● 1994.5.25~6,23 전시물 개편작업
● 2000.4.10~2001.11.5 건물복원공사
● 2002.4.16 재개관
● 2002.5.9 부산시 기념물 제53호로 지정
● 2002.5.21~11.7 전시시설 구미기 공사
● 2008.12.4~2009.1.15 전시보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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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수도 기념관은
1926년 8월 10일에 준공되어 경남도지사 관사로 사용되었다.
한국전쟁기 부산의 임시수도시절(1950년~1953년)에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
1983년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되자 부산시에서 건물을 매입하였다.
1984년 한국전쟁기의 각종사진자료 등을 전시하는 임시수도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이후 건물 복원공사, 전시실 꾸미기 공사를 거쳐서 대통령 관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08년~2009년에는 전시물 보안과 일부 전시실을 개편하는 보강사업을 실시하였다.
임시수도기념관 뒤편에는영상실이 있다.
영상실은 고검장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이었으나 임시수도시기 영상물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개편되었다
경남 도청과 법원을 거친 오랜 건물은 이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로 변했다
보존의 의미를 가진 건물 뒷편에 최신식 대학 건물공사가 한창이다
부민캠퍼스를 바라보고 대학건물 좌측 평생교육원 강당을 끼고 뒷편으로 올라가면 임시수도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다.
임시수도기념관 본관입구이다
입구에는 1층과 2층을 안내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응 접 실
한국전쟁당시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한다.
서 재
응접실과 딸린 작은방으로 각종 서적과 업무 참고자료를 두었던 곳이다
전쟁시기 이승만 대통령은 계속되는 업무속에서 이 서재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하여는등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내 실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머물렀던 방이다.
이곳에서 이승만대통령과 프린채시카 여사의 한복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개장과 반닫이, 함등 내실을 장식하기 위한 생활 가구들이 있다.
식당 과 부엌
식당은 이승만 대통령 가족 및 관저 직원들이 식사하는 곳이며 부엌에서는 밥을짓고 반찬을 조리하던 곳이다.
이곳에는 찬장과 식탁, 장식장, 각종 식기류 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학교 모습
피난시절 마을 모습
집회하는 모습
전시중이다피난시절 국제시장 모습
거실에는 그시절 미니어처를 만들어 전시중이다.
1층 식당에서 바라본 정원모습
화장실 소변기,,고급스럽다.
증언의 방
증언의 방은 원래 경비실로 썼던 방이다
한국전쟁의 참화를 알리려는 뜻에서 당시 특공대원으로 전쟁에 참가했던 이정숙 할머니의 증언을 듣는 방으로 꾸몄다.
전 시 실
이승만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된 장소였으나 2008년 전시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유품 및 당시의 근대 자료들을 전시하였다.
욕 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군용방한복과 코트
2층전시실에서 바라본 정원풍경
2층 전시실 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기념관의 외부 벽돌 건물 모습
영 상 실
원래의 정문인것 같다,,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뒷마당에는 군용텐트가 하나설치 되어져있다.,,,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체험학습을 하였다.
영상자료실,
기념관 뒤편에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섰다.
아름다운 정원이 잘가꾸어져 있다
임시수도기념관 정문
원래의 정문인것 같다.
기념관 좌측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모습 평일에는 찾는이가 별로없어서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어 보인다.
본 글에 내용 일부는 임시수도 기념관 안내장에 수록된 글을 옮겼음
http://museum.busan.kr/monument
051-23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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