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무 학 산

 

날씨가 따스한 4월 봄날 경남창원 예전에는 마산이라고 했는데 내서,중리 등산로에서 무학산을 올랐다

부근에 천주산등 좋은산에는 진달래, 철죽들이 유명하다,부산에서는 그렇게 멀지않는곳이라 차량이동이 수월하다.

많은 산꾼들이 찾을거라는기대를 했는데,,그렇게 등산객들이 많이오진 않은것 같다.

 

 

 

 

정상 표지석이다 761.4미터

내서 코스에서는 정상까지 3.7KM다.

나의 기준으로 볼때 1시간 4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다

 

 

 

정상 도달하기전에 시루바위가 있다.

시루바위는 시루떡 만들때 사용하는 용기모양처럼 생겨서 그렇게 부르는것 같다

넓은 바위지역이다 바위가 평평하다

 

초입에서 이곳까지는 거의 오르막만 있다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것 같다

내서에서 10시50분경에 출발을하였다.이곳 시루바위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기서 무학산 정상까지는 조금 평길도 나타난다 2-30분정도 걸린다

 

연산홍도 이쁘게 꽃을 피웠다

내서에서 올라가는 초입이다 정상까지 3.7Km 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지나가는 길목에 진달래가 활작핀 반긴다

시루바위를 지나서 얕은 고개마루 하나를 넘으니 대형태극기가 눈앞에 들어온다 저곳이 정상이다

서마지기에 설치된 등산약도

정상에서 바라본 마산항 해상공원 돝섬이다,,두에 작게보이는 교각이 마창대교이다.

가을엔 가고파 축제시 국화전이 열리는곳이다

마산항이 눈앞에 펼쳐진다,,,왼쪽 파란지붕이 예전에 마산수출공단이다,,

지금은 수출업체만 있지않고 일반업체들도 입주해있다,,저너머가 창원이다

 

 

서마지기로 하산길에 뒤돌아보니 아름다운 진달래가 피어있다.

하산길 계단이 건강계단이라해서 365개로 설치되어 각 계단 하나하나에 날짜가 적혀있다

 

 

 

걱정바위 위에 팔각정이 하나있다,,이름이 걱정바위라는데 무슨걱정이 있을까

 

하산길,,,서원골 계곡이다 계곡에 물이 흘러내린다.

 

 

 

 

 

서원골 방향에서 정상까지는 1.7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서원골 하산길,,,무학산 백운사 사찰이 보인다,,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니 등이 많이 달려있다.

 

 

 

 

 

하산길이 아름답다...

 

사찰앞에 적힌 문구가 가슴에 와닿는다

 

봉우리가 큰 벛꽃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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