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지심도

지심도(只 다만지, 心 마음심, 島 섬도)는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속하는 면적 0.36㎢(약 11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m.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남해안 섬들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등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어울리는 섬입니다.

 

실제 동백섬을 둘러보면 현재 국내에서 원시상태가 가강 잘 유지되어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동백숲 동굴로 이어지고,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고지는 동백꽃의 특성 때문에 숲길을 걸을때마다 바닥에 총총히 떨어진 붉은꽃을 일부러 피해가기도 힘들정도로 동백꽃이 무성합니다.

 

지심도의 민가는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건물이 선 곳 서쪽 사면에 열한 가구가 모여있고 섬 중간에 한가구 그리고

섬 북쪽 모서리에 세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본 내용은 장생포터미널에서 배포하는 안내장에서,,,,)

 

네비게이션주소 :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702-3번지.  055-681-6007.  www.jisimdoro.com

 

2011년 3월 27일 지심도를 다녀왔다.

장승포터미널에서 뱃길로 15분에서 20분정도 소요된다.

올해의 추위가 동백꽃을 피우지못했다 유람선 선장의 이야기론 3월 말이나 4월 첫주에 만개할거라고한다.

 

지심도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면 섬전체를 구경할수있다.

 

탐방코스는,,,

선착장-동백하우스-마끝(해안절벽)-운동장-국방과학연구소-포진지-탄약고-활주로-방향지시석-해안선전망대-망루-

그대발길돌리는곳-선착장(원점회귀)

 

 

 

 장승포 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지심도 광고판

 

 

 

 장승포여객터미널의 풍경생선말리는중

 

 

 뒷편에 보이는 건물이 남자의자격 합창대회가 열렸던 문화회관이다

 

 

 장승포항구에도 아파트가 들어서있다 ,,다른지역의 어촌과는 다른풍경이다.

 

 

 

 지심도행 여객선은 정기선이지만 주말 휴일에는 많은관광객들로 인해 비정기적인 여객선을 출항시킨다..

 

 

 

 

 

 

 

 장승포 문화회관이 아름답다 ,,

 

 지심도로 여객선은 출발한다,,다음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지심도를 관광한 유람선이 선착장으로 들어오고있다

 

 방파제 등대를 지나면 외항으로 접어든다.

 

 장승포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과 콘도

 

 외항에 정박중인 컨테이너 운반선

 

 15분여를 운항하니 지심도 선착장에 도달한다

 

 이곳 지심도 선착장 휴게소에는 화장실도 있다

 

 

 

 

 지심도 관광을 마친 관광객들이 선착장에 여객선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져있다

 

 지심도 선착장 한켠에 관광객은 먹거리준비중,,

 

 선착장에서 출발하면 첫번째 휴식을 취할수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3분거리임,,

 

지심도에는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동박새 사진으로 설치되어있다

 

 민박집 간판.

 

 마끝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바라본 풍경,,유류저장고이다

 

 

 

 동백꽃 나무가 상당히 크다

 

 

 자가발전소 앞에서 해안으로 내려가면 마끝이다

마끝해안을 관광하고 다시 이곳으로되돌아와야한다,,

 

 

 

 외도나 해금강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여객선

 

 

 

 항구로 들어오는 배,,, 나가는 배가 항로를 따라 교차를 한다.

육지에는 도로가...하늘과 바다에도 항로가 정해져 있다.

 

 

 

 

 

 

 

 

 

 

 

 

 

 

 민박집의 모습이다,,육지의 팬션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풍경들이다

 

 

 

 

 

 

 일제시대 포진지가 아직도 남아있다,,,이곳이 요충지였던가

 

 

 탄약고 입구다 포진와 같은곳에 설치되어있다.

지금은 역사탐방 교육장으로 공개하고있다.

 

 태양집열판

 

 

 

 

 

 

 포진지를 관람하고 되돌아나와 국방과학연구소를 지나면 비행기 활주로가 나타난다

이곳에선 남해바다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관광객들 비행기 활주로에서

 

 

 

 

 

 

 동백꽃 오솔길을 따라 길을 걷는다

 

 

 

 

 대나무밭이 나타난다,,대나무 굵기가 참크다,,,

 

 

 서치라이트 보관소이다

 

 

 해안전망대가는 길목에 설치되어있는 화장실 길을걷다보면 화장실이 몇군데있다

고급스럽게 지어져 있다

 해안선 한켠엔 아주 오래된 노송한그루가 양갈래로 자라고 있다

 

 

 

 해안선 전망대에서

 

 게양대

 

 

 

 

 

 

 

 안내판에 기록되어있는 섬끝자락 그대발길돌리는 곳이다,,,이곳에서 되돌아 나와야 한다.

 

 

 

 게양대

 

 

 

 

 

 

 

 

 

 

 

 

 

 

 

 

 

 

 

 

 

원점 회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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