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여름 날씨,,, 하늘의 구름은 초가을 풍경이다. 무엇을 먹을까?,,,, 뭐가 먹고 싶을까?,,,,
한강변 올림픽 대로를 타고 미사리조정 경기장을 좌로 한채 양평국도길로 승용차는 내 달린다,,
예전에는 양평으로 가는 국도변 우측으론 라이브 콘서트하는 카페들이 많은거 같았는데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미사리 조정 경기장 잔디밭에서 고공 점프하는 헬리곱터를 바라보고 했었는데,,,
오늘도 하늘이 그때 고공 점프할때 날씨 처럼 맑다.
점심을 먹기위해 강변에 위치한 "더 힐하우스" 라는 곳에 들렀다.
식당 치곤 참 넓은식당이다,,,
클수밖에 밖에 없는게 잘 다듬어진 정원과 작은호텔, 노천카페, 레스토랑, 야외식당, 세미나실,,,,등등,,,
"나루께" 이름표가 붙은 힐하우스에 속한 한식당,,,나루께는 우리나라 순수한말로서 나루터라는 명칭이란다.
숲속에 작은호텔 강이 잘 내려다 보인다
나루께 한식당 입구다 .메뉴판을 받치고 있는것은 야외용 재털이다
나루께 한식당 정면 모습
나루께 한식당 입구 한쪽벽엔 호랑이가 물구나무를 서서 손님을 맞이한다
음식을 주문한후 메뉴판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았다.
단 호박 갈비찜을 시켰다,,웰빙처럼 보여서,,,,
2인 이상 주문만 받음
1인분에 27,000원 이다.
메뉴판에 원산지 표기도 되어있었다.
와인, 위스키 가격이 만만치 않다.
나는 술을 안하기에 술에는 관심이 없다
넓은 한식당에 좌석이 텅비어있었다
점심 시간이 지난후 찾았기 대문이다 오후 2시경이었으니,,
내부 식당모습이 참 깨끗하고 청결해 보였다.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연어와 토마토, 단호박이 곁들인 음식이 먹음직 스럽게 나온다.
물김치가 너무 시원했다,,
메인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기본 반찬,,
메인메뉴다,,,양이 2명이 먹어도 많다고 느껴진다.
육고기는 부드럽게 느껴진다,,,양이 많다고 느껴지는것은 단호박 때문인것 같다.
단호박, 당근, 마늘, 대파, 잣,,,갈비살
육고기를 먹었으니 냉면은 따로 시켰다.
경상도에서는 육고기후 후식 비슷하게 냉면을 시키면 양이 아주 작게 나온다.
이곳에서는 냉면만 시켜도 배가 부를정도로 양이 많았다.
서울경기 지역은 음식이 좀 싱겁다,,경상도 음식은 좀 짜다는 느낌인데.
강을 바라보고있는 노천카페
강건너편에 나루터가 보인다,,여름엔 수상스키도 즐기는 지역이다.
잘 다듬어진 정원
건물풍이 이국적인 건축물
조경이 아름다운곳,,
호텔 건물이라 해서 일반 호텔처럼 건축물이 크지않다
자그만하다,,,
소나무 사이로 바라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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