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선암사와 순천만 갈대

 

천년고찰 선암사를 다녀왔다

초겨울이지만 날씨는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이었다 

바람하나 없었던 선암사 경내,,,

 

 선암사 입구에는 작은 장터가 열렸답니다

전국 어디 여행지에서 볼수있는 풍경이지요

 

 

 

 

선암사 들어가기전에 아치형 돌구름다리가 보인다,,구름다리아래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용머리가 다리중앙에 설치되어있다 용머리를 유심히 보았다다

그냥 스쳐 지나갈수있는 모습인데,,

 

 

 경내 작은 연못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아낸다

 

 

 경내엔 편백나무 두그루가 하늘을 향한다

 

 

 

 따사로운 햇살이 경내를 두루두루 내리비춘다

 

 단풍이 이제 멀어져간다..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갈수있는 산길은 6.5키로...

예전에 조계산 산행시 송광사에서 이길로 걸어왔었다,,아기자기한 등산로가 펼쳐지는곳이다

조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는 그또한 일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늦가을,,,초겨울 남겨둔 감나무의 까치밥 치고는 넉넉한 마음이다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나들이객들이 선암사 뒤편 편백나무 군락지를 방문한다.

 

 

 햇빛이 강하게 내려죄는 원두막모습이다

 

 

 

 

 편백나무숲을 거닐고 있다...아름드리한 편백나무숲이 너무 아름다웠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오래된 고목나무외형모습이 울퉁불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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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벌교로 향하였다

꼬막정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먹거리가 풍성하다,,,

꼬막정식 1인분 12,000원

 

 

 다양한 밑 반찬이 나왔다,,

 

 

 양재기에 밥을 먹을만큼 덜어넣는다

 

 

 꼬막과 무우채를 넣어 만들었다,,매콤했다

 

 

 된장국도 한그릇 나온다

 

 

 

 꼬막무우채를 참기름과 함께 비빈다

 

 참기름 윤기가 나고있네요 침이 꼴각하더군요,,,

 

 거시기라해서 맛도 거시기한줄 알았답니다,,식당이름이 거시기네요 ㅎ

암튼 모든게 거시기 하다,,,ㅎ

 

 

 

 꼬막에 효능소개를 식당 입구에 써 놓았다

 

 식당옆 하천에 다리모양이 갈매기 형상처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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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특별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키러 순천만 갈대밭으로 이동을 했다

벌교에서 순천까지는 이동거리가 40분정도 걸린다.

 

 갈대숲으로 빠져든다

 

 갈대의 아름다움은 10월초의 은빛색이 좋다고 한다

바람에 일렁거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하더군요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말라가고 있다...

 

 

 

 

 차와 음료수를 판매하는 커피숖이다.

이곳에서는 커피를 판매하지 않는다,,국산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만 판매를 한다

 

 

 

 

 

 체험장 들어가는곳 입구 선착장엔 한가하기만 하다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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