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지리산 거림골

지리산 세석산장으로 가는 길 끝자락,,,거림골

거림골에 여러가구가 민박과 식당을 겸하고 있다

이곳 식당의 별미는 백숙과 닭갈비기 유명하단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중순 ....

도시민들이 피서를 많이 와 있다

이 곳은 8월 초순이 지나면 밤에 이불을 덮고자야 한단다.

이날도 계곡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가을 냄새가 조금씩 다가오는것 같다.

 

여름 가뭄이라 계곡에 물이 그리 많지는 않다.

 

점심후 계곡에 발을 담그려 내렸다

발담그고 5분만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식사후 팥빙수로 더위를 조금 멀리보냈다

팥빙수 한그릇에 5,000원에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