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오사카여행
업무반 여행반의 시간
4월3일 오후 5시20분 진에어 항공을 이용하였다.
오사카까지 왕복 183,000원
평일인데도 출국장에는 해외로 여행가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저가항공의 서비스 ㅎ
버스를 타고 활주로 까지 이동하여 비행기에 탑승한다.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후
2층으로 에스커레이트를 타고 올라가서 남바로 향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한다
작은가게에도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매하여 제시한다
일인용 의자 발밑에는 소지품을 놓아두도록 작은 바구니를 하나준다
고기를 알코올 버너에 살찍 더익혀 먹으니 바싹한 느낌이 든다
남바에 규카츠가 유명한 집이 있다
가게야 좁은공간이라 10명정도 앉을 자리가 있다
남바는 가게세가 비싸니 거의 가게가 소형위주다.
여럿이 여행가면 한자리에서 식사하기가 보통어려운게 아니다.
자유여행시에는 2~3명이 적당한거 같다.
좌석이 부족하다 보니 맛집은 보통 1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줄서서 기다려야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성인잡지가 진열되어있다
토꼬야끼한팩사고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를 구입한후 숙소에 들어왔다.
콜라가 복숭아 맛이 조금 난다,,한국에도 이런 음료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이다
토스트 한조각, 찐한커피, 삶은계란하나
일본여행시 토요코인호텔을 자주 이용하였는데 이번에는 예약이 늦어져 일반호텔을 이용하였다
토요코인은 뷔페로 아침이 제공된다.
조식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호텔을 이용하면 일단 식대 만원을 절약할수 있기에 이용할만하다.
일본 여행시 입이 궁금한게 밀크커피이다. 습관적으로 밀크커피를 한잔 해야한다
일본에는 밀크커피가 없다보니 10개 정도 가지고 갔다.
커피포트가 있는 호텔도 있고 없는곳도 있다.
머물렀던 호텔은 커피포트가 없어서 프론트에 가서 따신물을 얻어 밀크커피를 한잔했다..
남바의 빠징고 업소 앞이다
평일오전 가게문도 열기전부터 많은 이들이 업소앞에서 줄을서서 기다린다
4월4일 신기계가 출시되었다고 한다.
2일간 머물렀던 미소노 호텔이다.
2일 예약을 한 관계로 여행가방을 가지고 이곳저곳 이동없이
호텔에 보관하고 남바지역을 돌아다니니 편하였다.
좀 오래된 호텔이지만 방은 그런대로 넓었다.
화장실에 욕조기가 있어서 피로를 풀기에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2일 130,000원 지불하였다 남바역옆 남바번화가 중심 젠이찌마에와 구로몬시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간의 동선이 좋은곳이다
오사카 남바 덴덴거리에 아마추어 햄샾이 하나 있다
잠시 들러 요즘 유행하는 장비를 구경하였다,,,
가격을 많이 할인판매하는중이다...
사고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주머니 사정이 ㅎㅎ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가게보다 도톤보리 인근에
일본 자국인들이 많이 간다는 소바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일본 소바는 고무줄 씹는 느낌이다,,,
소스는 내입에 짜다,,,
단무지하나없이 먹는 소바,,, 배가 고프니 어쩔수 없이 먹는다
저녁은 스테이크로 선택했다
스테이크보다는 돈가스에 가깝다
남바 덴니치마에 상가 중심에 있는 우동집
역사가 있는 집이다
일반 우동집과는 맛이 틀린다
특이한것은 우동에 국물이 없이 나오는 우동도 있다
주문시 잘선택하여야한다...
우동에도 단무지나 뭐 그런게 전혀 나오지 않는다
파와 튀김가루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셀프로...
우동 질감이나 맛은 괜찮았다...
90일간 머물 숙소다
남바역에서 전철로 3정거장 떨어진 곳이다
남바역 근처는 저정도 크기의 원룸은 80~100만원의 월세를 지불해야한다
이곳은 월 50만원에 이불 대여료가 5만원해서 55만원을 받는다.
전기료와 난방비도 포함되어있다
너무 과도한 전기료가 발생되면 일부분 입주자가 부담을 하여야한다고 설명한다.
가전제품 밥솥,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그릴은 모든게 새것이었다..
일본의 부동산 계약서 작성시 특이한게 있었다....
한국은 집주인과 월세계약을 할때 사용중 파손시 입주자가 변상조치한다는 이야기를 강조한다
일본은 모든게 보험을 적용한단다 월사용료에 보험이 포함된 금액이다.
천재지변, 지진, 화재로 인한 손해배상이 어느정도 배상금액인지 표기되어있다.
우리가 보험회사에 보험가입시 청약서에 기재된 항목처럼 정리가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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