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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보,여행~~/해 외

[일본]히로시마 원폭기념관과 히로시마성

by 마 토 2017. 11. 14.


일본 3대 비경인 미야지마를 관광하고 미야지마 역에서

JR전철로 히로시마역으로 향한다 소요시간은 30분 내외이다











노면전차 내부모습

일반전철과 유사한 자리 배치모습이다

중간에 차장 한분이 승객을 타고 내리는것을 관찰한다..



노면전차 운전실이다 앞부분과 뒷부분에 같은 모양으로 운전실이 있다



히로시마역 앞에는 노면전차가 운행을 한다

일본지역에서 노면 전차는 6개 도시에서만 운행을 한단다.

한국에서 60년대까지 운행한 노면전차,,,이색적이다

전차객차가 60년 이상된것도 현재 운행중이란다

1900년대의 모습과 첨단과학이 발달된 2000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도시,,,


히로시마역에서 원폭기념관까지 노면전차를 이용하기로하였다 교통비는 180엔이다.


1980년대때나 볼수 있는 택시모습이다

사이드미러가 현재차량처럼 앞문에 부착된것이 아니라 본네트 앞쪽에 붙어있다

차동차회사에서 예전 디자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작하여 택시회사에 공급한단다

이 모델은 1980년도에 대우에서 로얄슈퍼 쌀롱이라는 모델로 시판한 모습과 같기도하다





원폭투하의 현장이다 원폭투하시 상공 600미터에서 터졌다고한다

그로 인하여 뼈대만 남은 건물이 현재 잔해로 현장에 보존중이다.

난 이곳을 방문하기전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끼 원폭이 투하된 자리에 엄청 큰 구덩이가 파여 있는줄알았다..

상공에서 터져 폭풍으로 인하여 도시가 사라졌단다...



평화공원이라고 지칭하며 공원군데군데 위령탑과 조형물로 공원을 꾸며놓았다







 원폭기념관 내부모습이다


원폭 투하시의 날자와 시간이 멈춰서있다






내부엔 대형 스크린으로 원폭투하시 도시의 파괴되는 모습으로 영상시물레이션으로 보여준다

원자폭탄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역사교육을 듣기위해 많이 왔었다

제대로된 역사관이 전달되길 바래본다



원폭기념관 외부모습



히로시마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원폭기념관에서 가까운 히로시마성이지만

오전에 많이 걸어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1,100엔이 나왔다







성에서 바라본 히로시마 시내모습이다

히로시마성은 그렇게 높고 웅장하지는 않았다.

오사카성이나 고쿠라성에 비하면 볼품없다 그냥 5층정도의 건물높이다

일본의 모든성 둘레는 해자라는 인공적으로 만든 호수가 둘레를 감싸고 있다




사진촬영을 못하게 한다 사진을 찍고 난뒤에 알았다

중요한것도 없어 보이는데 촬영금지란다 매표소에서,,,


우리나라 성들은 산에 지어져서 산성이라고 부른다.

외부의 침입을 관찰하고 맞대어 싸우기에는 높은 곳이 제격이기에,,

일본은 지형이 평지가 많다보니 외부의 침입을 막기위해서는

평지에서는 전망대형식으로 축대를 높이 쌓아 지어야만 했을것이다..


히로시마성에서 역근처 토요코인 호텔로 택시로 이동을 하였다 택시비 1,100엔이 나왔다

일본에서는 택시기사도 알바를 한단다

시급이 750엔이란다

우리가 탄 택시는 기사가 주부인데 오전 9시 나와서 오후 3시까지만 알바를 한단다.

일본은 인력난이 사회문제라고 한다. 

여행시점 엔화가 내려가 100엔당 960원 정도 환전하였다

쉽게 계산하면 1:10으로 보면될듯하다...

호텔에서 짐을 찾아 하카다로 출발한다


하카다까지는 신칸센으로 61분 소요된다 280.8Km 약 8,800엔정도 교통비가 든다 JR PASS 를 이용


하카다 역앞에 토요코인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하카다역 지하에서 저녁을 먹었다.


남장원 역사모습이다 아주 한적한 시골,,

전철이 도착하면 1~2명 정도만 하차를 한다 역무원도 70대이상 고령이시분이 표를 받는다.


남장원 가는길목에 납골당이 있다

분위기가 좀 으시시한테 어린애들의 유골함 을 보관하는 납골당이라고 한다..


동양에서 최고로 크다는 와불상이다


역앞에 작은다리가 있는데 다리 난간에 피아노 건반을 만들어두었다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야마하에서 설치 기증하였단다



마지막날 여행은 아침을 호텔에서 해결하고 30분거리에 있는 남장원을 들렀다

남장원은 지난봄에 다녀온곳이다 안가본 일행이 있어서 갔다. 동양에서 최고큰 와불이 모셔셔있는 사찰이다.

오전 시간여행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 침을 챙겨 돈키호테 쇼핑몰에서 간단한 쇼핑하고

본 건물 7층 재즈레스토랑에서 카레라이스로 점심을 해결하고 지하에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전철을 이용하였다.

공항까지는 15분소요되며 요금은 260엔이었다.


2박3일간의 자유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자유여행에서는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경험한 여행이라 더 뜻 깊었다.

비행기, 신칸센, 페리, 버스, 지하철, 노면전차, 택시, 케이블카, 곤도라,,,,


대도시 한지역만 여행시에는 해당지역 패스를 구입하면

전철이나 관광지 입장료 도한 사우나까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지만

이번에는 여러도시를 다녀야하기에 교통요금이 부담될거 같아 JR PASS 를 구입하여 이용하였다,

그러다 보니 입장료가 많이 지출이 되었다.



다음에는 최북단 삿보르에서 최남단 가고시마까지 7일간의 여행을 가고싶다..

신칸센을 이용하여 북단에서 남단가는길목 대도시 한군데씩 들러 관광하는거로,,

2018년 봄에 계획을 잡아본다.


항공료 왕복 30만원 정도

신칸센 10일간 사용 PASS 가 33만원 정도

숙박 6일 X 60,000 = 36만원 정도

식대 아침은 호텔에서 해결하고 하루에 두끼 14 X 10,000 = 14만원 정도

기타경비 및 입장료 등,,,30만원


대충 140만원에서 160만원 정도 예상함


www.mcr365.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