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2007년 5월 19일 토요일,,,

친구의 도움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올랐다

남한에서 제일높은곳 지리산 천왕봉,,,명산은 명산이다

좀더 일찍 이곳을 찾고 싶었지만 체력에 한계가 있기에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여 도전한곳이다

중산리코스로 주차장에 출발한 나는 4시간동안 긴여정에 정상에 도착하였다

장터목 산장에서 점심을 해결한후 하신하는데 3시간 가량 걸렸다.

 

도시에서는 볼수없었던 청명한 하늘의 뭉게구름

1급수의 계곡물들,,,

장터목을 지나 가는길은  길목마다 천년주목과 고사목의 군락지

고사목은 세월의 풍파속에 이젠 많이 사라져간다고 한다

군데 군데 국립공원 관리자들의 감시가 있기에

훼손되지 않은채 아름다운 풍경으로 남아있다

 

통천문 과 개선문,,,

사진으로만 접하였던곳이기도하다

 

만만하게 볼수없었던 지리산

한번더 가고 싶다

 

이번가을에,,,

 

 

중산리에서 로타리산장을 지나니 아름다운 나무가 한그루 이름을 모르겠네요

 

 

중산리 입구에 서있는 이정표,,천왕봉 5.4키로 ,,아질하데요 거리를 생각하니

 

 

칼바위 부근에서 만난 돌덩어리

 

 

로타리산장 도착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천왕봉 ,,운무에 가려있답니다

 

 

숲속에 숨어있는 법계사

 

이름모를 바위탑

 

 

 

로타리 대피소

 

 

로타리 대피소에 설치된 지리산 탐방로 안내도

 

 

 

 

부처님오신날을 알리는 현수막이 법계사 입구에 걸려있네요

 

 

이제 피기시작하는 지리산 꽃,,,철죽인가요

 

천왕봉을 오르다 뒤돌아보니,,,많이도 올랐답니다

 

 

 

아름다운 산야를 보면서,,,구름이 아름다웠답니다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

 

 

천왕봉 밑에서 바라본 산야는 아름답기만 하고,,,

 

 

생명의 신비로움 바위틈새에도 생명력이 자랍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천년주목인가요

 

 

봉우리를 틀려고 준비중인 지리산  철죽

 

 

600미터라는 이정표를 보고 많은 힘이 생깁니다

 

 

천왕봉 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도 다른 풍경을 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