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도시 대천공원입구를 들머리로하여 산행을 준비한다.
8월 한여름 휴일이지만 태풍의 영향인지 등산객들이 많이 보이지않는다.
장산 정상을 가지않고 억새광장을 기점으로하여 벡스코방향 성불사 절쪽으로 하신갈을 선택하였다,
[ 해운대 대천공원 입구에서 어느 노부부의 산책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 대천공원 조각광장에 조형물이 이쁘게 자리잡고 있다 ]
[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가 가는길을 멈추게 한다 ]
[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줄지어 올라간다 ]
[ 장산을 올라가는 길목에 폭포사라는 절이하나있다,,그곳엔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려보낸다]
[ 정상 못밑쳐서 억새밭에는 먼저올라온 MTB 동호회 회원여러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 하산길에서 바라본 광안대교,,,날씨가 흐린탓에 시야가 선명하지 못하다 ]
[ 하산길 임도에서 바라본 성불사 모습 ]
[ 무궁화 꽃나무에 칡넝쿨이 감아올라간다 ]
[ 삼호가든 아파트 옆에는 오래된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곳 어느 가정집엔 수세미와 박이 풍요롭게 영글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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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앞을 지나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도달한다.
요트경기장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은 높은 복합빌딩들이 여기저기 생기고 있다.
태풍의 영향인지 요트는 계류장에 묶여있다.
잠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해운대 바다축제가 열리는 현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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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로 북적일 해운대라고 생각을 했는데,,,,예상이 빗나갔다.
초겨울 바다를 구경하러온 관광객 인원 정도밖에 인파는 보이지 않았다
파라솔은 오후 6시 이전에 모두 철수를 하였다.
예년같지 않은 해운대 해수욕장,,,,8월초에는 하루에 100만명이 운집하는곳인데,,,
[ 조선비치호텔 커피숖에는 해지는무렵이라 불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
[ 소나무가 웅장한 왼쪽이 동백섬이다,,이곳뒷편에는 APEC회의장이었던 누리마루가 자리잡고 있다 ]
[ 송정으로 넘어가는 길목엔 달맞이 고개가 있다,,아래바닷가는 미포라는곳이다,,어둠이 밀려오면서 네온사인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
[ 인명구조 망루가 한산하게 보여진다,,수영금지라는 깃발과 함께 ]
[ 너울성 파도를 감상중인 미모의 여성 뒷모습이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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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호텔 앞 백사장에서는 바다축제가 열린다
작은 무대에서 통기타와 섹스폰 연주가 이어졌다.
부산에서는 여름에 각 해수욕장마다 바다축제가 열린다 7월말에서 8월초까지~~
파도소리와 함께 선율을 타는 라이브는 감미롭기만하다.
한여름 아름다운 산행과,,,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공연을 본 하루는 너무 즐거운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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